자전거를 타지 못한다고 하면 다들 아직도 못 배웠어라는 의문을 가지시더라고요 어릴 적에 몇 번 시도를 해봤다고 하는데 저에게는 기억이 남아 있지를 않아요 운동 신경이 없었던 탓도 있겠지만 몸이 약했던 터라 부모님께서 이버려 시키지 않았던 것 같다는 추측을 해봅니다
시간이 많이 흘러 나이가 어느정도 들어서 새롭게 배워보려 하니 쉽지가 않다는 느낌이 듭니다 혹시나 다치면 어쩌지 힘들 것 같기도 하고 걱정 반 두려움 반으로 시작조차 못하는 시간만 자꾸 흘려보내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제는 슬슬 따스함이 느껴지는 날이 오니 다시 스물스물 생각이 나는 것이 올해는 꼭 재워 보겠다는 다짐을 해보게 되네요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하천이 있는데 걷기에도 좋고 자전거 라인도 잘 만들어져 이용하기 좋겠더라고요 운동도 해야 하고 여러 가지를 종합적으로 모아 보았을 때 자전거만큼 좋은 것도 없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올해 안에는 꿈을 이룰수 있지 않을까요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데 도와준다는 지원군까지 생겼으니 주말부터 아자 아자 시작해볼까 합니다 열심히 해서 가까운 거리는 거뜬히 달려갈 수 있는 상상을 하면서 성공을 하면 다음에 또 글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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